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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3月1日金曜日

FTの韓国語版 貴重なので保存しておきます。

中 당기관지 부편집장 "중국은 이제 북한을 버려야"

  • 베이징=최유식 특파원
    • 입력 : 2013.03.01 01:11
    덩위원 "北 무너지는 건 필연… 한반도 통일로 정책 조정해야"

    "중국북한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 북한이 실패한 국가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원조, 무기 교역 등으로 어느 정도 버티겠지만, 대규모 자연재해 같은 위험한 순간엔 언제든 붕괴할 수 있다."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學習時報)의 덩위원(鄧聿文·사진) 학습시보 부편집장은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장은 아니더라도, 중국은 북한을 포기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파이낸셜타임스(FT) 기고문에서도 "북한 핵실험은 중국이 김씨 왕조와의 오랜 동맹 관계를 재평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면서 "한국과 함께 한반도 통일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대북 정책을 조정해야 한다"고 썼다.
    ―3차 핵실험 이후 중국 내에서 한반도 정책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크게 두 가지 반응이다. 하나는 북한이 같은 사회주의 국가로 혈맹이고 미국의 아시아 전략에 대항하는 카드인 만큼, 지금 같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북한은 이미 중국의 전략적 자산이 아니라 부채가 됐고, 중국이 대북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는 만큼 포기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학술계에서는 후자가 주류이다."
    ―북한이 미·중 간 지정학적 완충지대라는 시각은 어떻게 보나.
    “냉전 시대에나 통하던 낡은 관념이다. 양국이 같은 사회주의 국가라는 생각도 우리의 일방적인 사고이다. 북한은 중국과 멀어지는 것이 독립이고 자주라고 생각하는 나라이다.”
    ―1·2차 핵실험 때와 달리 이번에 반북 여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북한은 쉽게 말해 불량소년 격인데, 불량한 행위를 한두 번 할 때와 세 번째는 다르다. 김정은이 집권한 지 이제 1년을 조금 넘었고, 서로 최고위층 간 교류도 이뤄지지 않은 시점에 이런 일을 벌였다.”
    ―시진핑 총서기 체제의 중국이 대북 정책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나.
    “중국 시스템상 당장 바뀔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안보 전략 차원에서 고려할 요소가 많고, 이번 핵실험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도 나와야 한다. 다만 미세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 대북 압박이 거세질 것이다.”
    ―김정일 사후 중국 내에서는 북한 개혁·개방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세습이 이뤄지는 순간 개혁·개방은 이미 물 건너갔다. 김정은이 젊고 유럽에 유학을 했다 해도, 북한 집권층 내부가 동의하지 않는다.”
    ―북한이 개혁·개방도 않고 핵도 포기 않는다면 중국은 어떻게 하나.
    “북한은 실패한 국가이며, 무너지는 것은 필연이다. 한국과 협조하면서 급변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미국·한국과 같이 통일 과정에 참여해야 중국의 전략적 이익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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