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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年5月17日金曜日

金正男再登板か

 

中, 불안한 김정은 대신 김정남 중심으로 北지도부 교체 추진"

 

입력 : 2013.05.16 14:54 | 수정 : 2013.05.16 14:58

<br />	북한 김정남(왼쪽)과 김정은(오른쪽) 노동당 제1비서./조선일보DB<br />

 
북한 김정남(왼쪽)과 김정은(오른쪽) 노동당 제1비서./조선일보DB

중국이 북한 급변사태에 대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을 차기 북한 지도자로 내세우는 비상대책을 마련해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 관영매체 ‘독일의 소리(Deutsch Welle)’가 15일 보도했다.

독일의 소리는 이날 ‘중국이 북한 정권을 교체하려는 것인가’라는 분석기사에서 중국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독일의 소리는 “레드 라인을 넘은 김정은이 북한 통제력을 상실할 경우, 중국은 김정일의 맏아들 김정남을 북한의 새로운 ‘왕’으로 내세우려 할 것이다. 중국은 자국 국경 근처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초래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라며 “김정남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사회가 선호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일의 소리는 “김정남은 북한 내부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다”고도 전했다. 켄 카토 아시아인권단체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북한 ‘로열패밀리’에 알고 있지만, 북한에서 그런 정보들은 베일에 싸여 있다”며 “심지어 평양에 거주하는 주민조차 김정남에 대해 잘 모를 정도”라고 말했다.

김정남은 김정일이 영화배우 출신이자 첫째 부인인 성혜림(2002년 사망)과의 사이에서 낳은 유일한 자식이다. 김정일은 1980년 김정남을 스위스 제네바 국제학교로 유학 보냈다. 김정남이 나가 있는 사이 김정일은 재일교포 출신의 무용수 고영희(2004년 사망)와의 사이에 둘째 정철과 셋째 정은을 뒀다. 장남 김정남은 후계 1순위였지만, 2001년 위조여권을 가지고 도쿄 디즈니랜드에 가려다 일본에서 체포된 이후 후계 구도에서 밀려났다.

<br />	/조선일보DB<br />

/조선일보DB

한편 북한은 중국의 이 같은 변화를 감지하고 도발적 언사와 태도를 바꿨다고 독일의 소리는 보도했다. 첫 번째 변화의 움직임은 ‘연평도 포격도발’을 지휘한 강경파 인민무력부장 김격식을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장정남으로 교체한 것이고, 두 번째 북한의 변화는 무수단 미사일 발사대를 철수한 것이다. 북한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 대해 토시미츠 시게무라 와세다 대학 교수는 “북한 지도자에게 힘들고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중국은 불안한 북한 정권이 붕괴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북한 지도부를 새 사람들로 교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독일의 소리는 중국은행이 북한 조선무역은행과 거래를 중단한 것을 예로 들며, 중국 내부에서 북한에 대한 정책 변화가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15일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사무 특별대표와 회담한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행이 최근 북한 조선무역은행과 거래를 끊은 것을 가리켜 ‘중대한 발걸음’(significant step)이라고 규정했다.

 

以下日本語版です。

北朝鮮突発事態時に金正男氏擁立、中国が構想か

   
 ドイツの国際放送「ドイチェ・ベレ」(中国語電子版)は16日、中国が北朝鮮の突発事態に備え、金正日(キム・ジョンイル)総書記の長男である金正男(キム・ジョンナム)氏を同国の新たな指導者として擁立することを水面下で目指していると報じた。

 報道は情報機関関係者から得た話として、中国は北朝鮮の現在の指導者である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第1書記が統制を失った場合に備えた緊急対策の準備を終えているとした上で「中国は確かにひそかに北朝鮮の政権交代を目指しており、金正恩氏に代わり、兄の金正男氏の擁立を考えている」と指摘した。

 ヒューマンライツ・イン・アジアの加藤健代表は「中国は金正男氏を新たな主にすることを思い描いているのかもしれない。金正恩氏に比べ、金正男氏は西側に受け入れられやすい。ただし、問題は北朝鮮で知名度が低いことだ」と話した。

 報道は「北朝鮮が人を驚かせる外交や動きを控えるようになったのは、(中国という)唯一の同盟国を失いつつあると考えたためではないか」とも指摘した。

 その根拠として、北朝鮮が人民武力相をタカ派の金格植(キム・ギョクシク)氏から無名の張正男(チャン・ジョンナム)氏に交代させたことを挙げ「交代人事は、衝突を起こすような政策を取らないとのシグナルを外部に放ったものだ」とする識者の見方を伝えた。

北京= アン・ヨンヒョン特派員

朝鮮日報/朝鮮日報日本語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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